너를 만나고 싶다
너를 만나고 싶다
너는 언제나
너무 멀지 않게
내 가까이 내 마음속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내 마음 속 깊이
너를 생각하면
기쁨이 맑은 물처럼 솟아오른다.
네가 나만을 사랑해 준다면
나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
긴 기다림의 문을
활짝 열고 들어오는
너의 모습을 보고 싶다.
외로움이 몰려 올 때면
네가 멀리 있으면 더 애착이 가고
더 가까이 살고 싶다.
너를 만나고 싶다.
너로 인해
내 마음에 그리움이란
불 하나 켜져 있다.
[용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