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에서 눈을 맞다.. 서울에 이날 내린 눈은 올해 최대로 많이 내린 바로 그날이다.. 늘 카메라를 들고 남대문에 갔지만 진작 많이 찍지 못했는데.. 이날은 이렇게 찍히게 되었다 ^^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일까.. 바로 "현재"를 남기는 일.. 오늘도 방에서 수많은 카메라를 더듬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