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요즘은 퇴근길이 더욱 기다려 진다..
집에가서 개인 포트폴리오를 준비중인데.. 그게 하나씩 쌓여가는 재미가 제법 좋다.
물론 매일 열심히 하는건 아니지만 열심히 할려고 발버둥 치는 것도 나름대로 뿌듯하다.
오늘도 나의 꿈에 한걸음 다가간기분.. 기분이라도 내어보자. 세상엔 그림 잘그리는사람이 너무 많고 그들을 따라 잡지는 못하지만.. 기분이라도.. 내어본다.
몇일전의 퇴근길.. 회사앞 새로지어진 빌딩을 보고.. 나도 언젠가 이런빌딩 한번 지어볼 날이 오겠지.. 일본 연재와 단행본 100만부 판매된다면.. ㅎㅎ..
오늘도 기분내러 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