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주는 선물 경복궁에서, 아주 춥던 겨울날에, 마지막 남은 감을 쪼아먹던 까치를 찍으려던 중에 갑자기 날아오른 까치 한마리가 나에게 보여준 자태. 아직도 우연이 가져다 주는 선물은 내가 가질 수 있는 것보다 아름답다. 오늘 처음 올리는 사진입니다. 반갑습니다.
젯털 [zestor]
2005-01-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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