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후의 일요일 아침,,,,,,,,,,,,
일요일 아침만 일찍 일어나는 녀석은 평일에도 일찍 일어나는 날이면
TV 를 보기위해 누나와 할머니가 주무시는 방으로 달려가곤 한다
일요일 아침 아빠와 엄마 사이에 잠들어 있던 아이가 벌떡 일어난다
아 일요일이구나 ,,,,,
TV 를 보기위해 달려나가는 줄 알고 다시 눈을 감는다
몇 분의 간격을 두고 우탕탕탕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방문을 나서니 녀석은 PET 병으로 볼링을 한다며 자랑을 한다
오래전에 볼링장을 데려간 기억이 되살아 난걸까..
몇번이고 우당탕 거리던 녀석의 PET 병 볼링 에버리지는
6 개중 3개였다.. 간혹 스트라이크도 나오기는 했지만... ^^
CONTAX G1 45 mm F2 NPH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