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에 구멍 contax sl300r T* / 포토샵 처음엔 사랑으로 가득찼었다. 때론 흘러넘칠정도로...그랬다. 이별을 통해서 그 주체할수없을정도로 흘러넘치던 내 몸에 구멍이 생겼고, 그 구멍으로 텅빈 공간만 남았다. 그 공간을 어느 누군 상처라 부르고, 어느 누군 외로움이라 부른다.
라조르박
2005-01-21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