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추암... 핀홀 카메라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우리가 사진에 말을 걸어주었을때 사진은 비로소 이야기를 합니다.
댕기동자
2005-01-20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