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출의 단상
세번째 방문길에 담은 제겐 새해 첫 일출 사진입니다.
새해 첫날 동해쪽보다는 조금 수월할것 같아 택한 왜목마을...
당일 이른 새벽에 출발했지만 생각 보다는 이곳을 찿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마을 입구에 도착하닌 이미 해는 떠오른 뒤...
아쉬운 마음에 일주일 뒤 다시 갔습니다...만 흐린 날씨 덕분에
일출은 못보고 차가 모래사장에 빠지는 우여곡절 끝에 노가다 한판...
세번째 방문길...매서운 칼바람에 포인트 못잡고 이리저리 뛰어 다닌 끝에
겨우 한컷을 담을수 있었습니다. 해가 원하는 포인트에 자리잡지 못하고
사진에 노이즈도 한목해서 보여드릴꺼는 없지만 저의 새해 첫 일출이라는
타이틀로 올려 볼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