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세상... 진정 가능한 일일까?
Peace only on FUCKING USA.
Always war on Earth.
자기네 땅에서 죽어가는 십여명의 국민들에게는 그렇게 난리를 치며 방송을 하지만...
정작 이라크에서 죽어가는 불쌍한 이라크 국민들은 어쩔 수 없는 전쟁의 희생양으로 생각한다.
이런 미국이 "평화"라는 단어를 사용할 자격이 있을까?
부쉬의 재선으로 인해 한반도에 전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한다.
미국 전쟁 시나리오에 의하면 한반도 전쟁이 발발할 경우 천만명 정도가 죽는다고 한다.
나 역시 그 천만명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미국에서 저런 문구를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보다 역겹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리라.
겉으로는 "Peace on Earth"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평화를 저해하고 있는 것은 자기 자신들이라는 사실을 진정 모르는 것일까?
"Peace on Earth", Frankenmuth, Michigan,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