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사터
강화선원사지 (江華仙源寺址)
- 사적 259호 ( 1977.11.29 )
- 인천 강화군 선원면
- 고려 고종
- 2004년 12월 촬영
1976년 동국대 강화도학술조사단이 강화도 일원에 대한 지표조사에서 처음 발견하였다. 1996년부터 4차례에 걸친 발굴조사결과 독립된 건물지 21개소와 부속 행랑지 7개소가 확인되었으며, 건물들은 북고남저의 지형 위에 동서로 긴 4개의 층단을 두고 빼곡히 들어서 있다. 중앙부 대형건물지(기단길이 38m)에는 삼존불을 지탱한 것으로 보이는 불단 유구가 확인되었으며, 5개의 건물지에서 온돌시설이, 그리고 배수시설 등이 확인되었으나 탑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지역은 건물지가 집중돼 있는 중심구역으로 남북길이 180m, 동서너비 180m정도이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