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넉넉하지 못한 집안 사정도 있고,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그래서 회사일을 하면서 다니게 된 학교...
정말 게으름 피우고 싶지 않은 이유중 하나는..
lomo라는 작은 카메라에게...
그리고 피곤때문에 조금은 힘겨운 나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이쁜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보니..영어 스펠링도 틀렸네요.. ^^;;
lomo라는 카메라로 촛점을 맞추는게 저에겐 아직도 힘든 부분이기에..
얉은 심도와 촛점이 맞는 피사체의 조화를 보면서...
조금씩 lomo라는 못난이 카메라의 매력을 느끼나 봅니다! ^^=
l-ca Konica centuria.ASA200 filmscan
edit by 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