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다. 그자리에... 목마른 겨울에도, 그 자리에 서 있는다. 지금은 나도 목이 마르지만, 그래서 입술도 부르터 있지만, 푸르른 여름이 오면 ...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서 있는다. 나도, 나무도.
Silph
2005-01-17 14:32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