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하루종일 컴터앞에 앉아 모니터를 뚫어 져라 본탓인지 약간의 우울증에 걸려 버렸습니다. '아.. 힘을 주세요. 힘!'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정남형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지금 하늘에 구름이 짱이다. 처진 어깨를 추스려 카메라를 메고 어기적 옥상으로 올랐는데 저녁 푸른 하늘빛이 내 처진 어깨를 감싸 안아 줍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제 목소리 들리세요? 사랑합니다..
요셉이
2003-07-04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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