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소경 이젠 카메라에 눈이 묻어도 쫄지않아 / 2005 음성. E-10n 우리 다음에 이별하게 되거든 그때에는 조금 더 오래 눈시울 붉히고 눈물 뒤로 어룽어룽 서로가 곱게 흐려질 때까지 그렇게 천천히 멀어지기로 해요 드는 겨울바람 칼같이 이리 아린 가을끝 아닌 즈음에 조금 더 아름답고 조금 더 따스하게 이별하기로... 글 / 노헤드
앵
2005-01-16 21:58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