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기도. 향내가 은은하게 퍼지는 중국의 어느 절에서 한참 염불을 외시던 아저씨. 나도 어디 가까운 절있으면 저렇게 걸터 앉아서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다 읽어버리고 싶어라.
[Haan;]
2005-01-15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