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숲 풀 사이로 초록을 꿈꾸고 겨울이 길어지니 더욱 초록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빛은 미약한 곳을 비추어 우리의 꿈을 부풀게 해줍니다. 긴 복도에 모두 앉아 언덕 숲풀 사이로 따뜻한 빛이 들어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 사진을 보시는 분들도 모두 가슴에 따뜻한 빛을 담아 가시길 기원합니다. -이화원의 창랑(長廊) - 드무
드무
2005-01-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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