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야기# 새해 첫날 눈위에서 우린 눈썰매도 타고 눈싸움도하고 눈사람두 만들고.... 인영이가 자라는걸보면 기쁘기도하지만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하는 바램도 있다. 언젠가 내가 내부모를 떠나오듯 영이도 자기의 삶을찾아 떠나갈날이 올때까진 엄마와 딸로서 아주 아주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아직은 잘모르는 삶의 길목에서 이 세상을 살아감에 늘 기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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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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