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2 얼마나 많은것들이 내것일수 있었는지.. 얼마나 많은것들이 내것이라 착각하고 있는지.. 한때.. 내것이였던 이전의 조각이.. 지금쯤.. 어떻게 되어있을까의 상상..은.. 항상.. 씁쓸.. 하게만 끝난다.. 하지만 그 상상과 기억의 조각들은 내게는 그림자라는 이름으로 오늘도 매.일.매.일. 이어지고 있다.
NuRa
2005-01-1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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