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낡은앨범을 뒤적이다가...#2
196X년 월남전 중...
휴식시간때 내무반에서 턴테이블을
켜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시는 아버지의 친구...
그것을 보고 웃고 계시는 아버지...
전쟁이라는 숨막히는 상황에서도 웃을 수있는 여유...
추억에 남는 정말 값진 사진입니다...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그당시 한달에 40~50$정도의 월급을 받았다고합니다.
그 이후 몇가지 혜택외에는 아무런 보상이 없다고 합니다...
목숨을 내놓고, 나라에 돈벌이 해 준 댓가에 비해 형편없는 우리나라의 보상...
그러면서 아직도 부패정치인들의 비자금은 지금도 계속 쌓여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