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의 태양이 아련해질때.. 코엘뇨의 소설 11분을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우연히 찾아가게된.. 제네바.. 책속의 여주인공이 [쥬네브]라고 발음해야 한다고 말하던 그곳.. 성피에르 성당인줄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엄청난 감동을 느꼈던 그곳.. 조용하지만, 강열했던 쥬네브의 인상 만큼이나 멋졌던..하늘... ------------------------------------------------------------- 태어날 시간, 죽을 시간 심어야 할 시간, 심은 것을 뽑을 시간 죽일 시간, 치유할 시간 파괴할 시간, 건설할 시간 눈물의 시간, 웃음의 시간 애도의 시간, 춤출 시간 돌을 던질 시간, 돌을 모을 시간 포옹할 시간, 포옹을 풀 시간 가져할 할 시간, 잃어야 할 시간 지켜야 할 시간, 던져버릴 시간 찢어버릴 시간, 말할 시간 사랑할 시간, 증오할 시간 전쟁의 시간, 그리고 평화의 시간 -파울로 코엘료, 11분 中
At a glance
2005-01-13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