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 싶다...... 작년 여름 그곳에 가고 싶다...... Peyto Lake (페이토 호수) 캐나디언 록키에 있는 호수 가운데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호수이다. 호수 전체 모양이 곰과 흡사하기도 한 이 호수는 계절과 보는 시간대에 따라 빙하 침적토의 영향으로 호면의 색깔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이른봄에는 짙은 블루, 여름에는 에메랄드빛에서 청자색으로, 날씨가 흐릴 때 물색은 좀 더 진하게 오전 이른 아침에는 사파이어 블루로.....
엔시아
2005-01-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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