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쌍폭포
6월 중순, 무박 2일 일정으로 추암과 두타산에
다녀왔을 적의 사진입니다.
1시간만 걸으면 된다는 어느 분의 말에 속아(?)
구두 신은채로 거의 3시간을 걸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산에 올라가 촬영하던중...
비까지 무지 오는 바람에... 비 쫄닥 맞으며
2시간만에 올라갔던 길을 1시간동안 뛰어내려왔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런 멋진 광경을 보고 또 필름에 담아왔으니..
본전은 건진거겠죠?
minolta dynax 7 | af 24-105mm 1:3.5-4.5(d)
fuji superia 100 | film s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