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 갈 곳이 없어서, 가고 싶지 않아서.. 또는 '높은 분'들에게 보이는 것처럼 보상금 한 푼이라도 더 타 먹으려고, 아무도 모를 그들의 사정 같은 것은 아랑곳 없이 그들의 보금자리는 절반 이상이 파괴되어, 돈 좀 있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게 될 고급 아파트 공사가 그들이 살고 있는 집 뒷편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아직 용호동엔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다.. F80D / 24mm 2.8D / RVP50 / 4ED
윤진효
2005-01-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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