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협박 누나 생일이라고 가족과 함께 간 조그만 레스토랑에서 아들 놈이 폭죽을 갖고 아빠를 협박하더군요.. 제가 그런 소리를 싫어해서 그저 "아빠, 무섭워." 했더니.. 저렇게 쥐고 터트릴 수나 있을지..ㅎㅎ (아직 내공이 한참 부족합니다. 그저 재미로 봐주세요) 해질녁 창을 통해 들어온 빛이랑 레스토랑 조명이 아이 얼굴을 반반씩 잠식했습니다. ^^
RealMop
2005-01-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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