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빛 인정 많아 보이시는 할아버지가 귀여운 손자를 자전거 뒤에 태우시고 볕좋은 초봄에 한강으로 나들이 가십니다. 행여 손자녀석이 추울까봐 두터운 점퍼에 모자까지 씌우고서. 어두운 터널을 막 뚫고 헤쳐나와 이들에게 늘 행복의 빛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rtpen
2003-03-1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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