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남긴 나에게.] 나보다 나를 더 남겨두려는 그가 남긴 난. 강요당하기 싫어하고. 자유로와 하고. 입 벌리며 깔깔 웃고있고. 음악에 몸을 실어 제법 몸을 흔들기도 한다. 그렇게 누구의 눈도 의식하지 않은채. 그렇게 누구의 말에도 끄떡하지 않은채. .................................................... 그런 날. 남겨둔다.
[stopsilver]
2005-01-06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