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악사 인사동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무척추웠던 기억이있는 겨울에 저분을 찍기위해 30분동안 뷰파인더를 들여다본 기억이 나네요. 저분을 찍으려고 할떄 저분은 돌아서서 기회를 안주셨고 30분동안 몸은 춥고 손은 꽁꽁얼어버렸던 기억이 있는 사진이네요. 순간 저분이 돌아서셨고 전 당황하며 빠르게 찰칵.... 순간 악사님은 미소를 보내주셨고 저또한 씨익 콧물을 닦으며 미소를 보내드렸죠. 포즈를 보내주신 악사님꼐 감사드리며....제가 처음으로 레이소다에 사진을 올립니다^^
SINPER
2005-01-04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