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하는 노인 외도에 여행을 갔다가 몽돌 해수욕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지요. 바다 앞에 앉아 구경하고 있는 중에, 할아버님 한 분이 물질을 하고 나오시더군요. 왠지 평화로워 보이기도하고, 아무도 없는 빈 겨울바다에 호젓한 느낌이었습니다.
lombrablu
2005-01-0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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