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22시간이 넘은 산고. 세번의 탈수증상 해줄수 있는것이라곤 그냥 옆에서 손붙잡고 응원하는것... 이렇게 많은 눈물을 보인적이 없습니다. 기쁘고 감동이며 감사의 말밖에는 할말이 없을듯 합니다. 출산의 기쁨과 아이와의 첫대면.. 누구에게 있는일이지만 늘 그렇게 가슴뭉클한 순간.. 고통속에 퍼지는 아내의 눈물과 웃음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부디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며... 세상의 어머님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2005.1.2 오전 8:47분 세상을 향한 아이의 울음소리...
[카르페디엠]
2005-01-04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