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어디서건 햇살 따사로운 날 서로를 의지하듯 모여앉아계신 어르신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어르신들 틈에 낄 수도 없고.. 그러나 무얼 하시나 궁금하기도 하여 터널 끄트머리 벽을 잡고 올라섰는데 돌맹이 몇개로 재미난 놀이를 하시나보다. 누가 이길까보다 그 과정이 더 재밌는지 어르신들은 모두 집중 나는 그 광경이 따사로와 찰칵 한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 " 이것봐.. 촬영하는게벼.. 우리 테레비 나오겄네 "
챠우~*
2005-01-04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