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의 아버지 장례지도사가 없는 이 나라, 죽은 부모를 자기 대신 씻기고 입히고 보내드리는 사람을 천하다 손가락질하고, 멸시어린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이 나라에 우리를 장례지도사란 이름으로 세상에 내어놓고 걱정 근심 끊이지 않아 뜨겁게 충고하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당신.
해루
2005-01-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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