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를 살리다... 갈매기가 아이들 연줄에 걸려 퍼덕이고 있었다. 연실이 다리를 파고들고, 안타까운 주변 사람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갈매기는 속도 모르고 날카로운 부리로 도움의 손길을 쪼았다. 드디어, 장갑낀 사람이 과감하게 갈매기를 붙잡고, 한 아주머니가 연실을 끊어냈다. 풀려난 갈매기는 한동안 낮게 날다 멀리 날아갔다. 장소: 해운대 Jan. 1, 2005
airfox
2005-01-02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