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사이클 릭샤 운전 기사이다.
무거운 배낭을 매고 탄 나를 힘들게 목적지까지 태워 주는 그...
그의 발을 보면서 난 사는 것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본다...
fm2 / 50mm / tx 400 / filmscan / 아그라
ps : 2005년이군요. 어제 저는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12시 정각...불꽃놀이가 예술이었습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대략 낭패를 보았지만...하버 브리지에서의 불꽃 놀이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그리고 얼마나 사람이 많이 왔는지...호주에 있는 사람들이 다 온거 같았습니다. 발 디딜틈도 없고..
그 많은 사람들 중에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을 지나가다 만났네요. ^_^
레이소다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몸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드니에서 시네키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