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함에 대하여... .... 4년간 병원 수련과정을 마치고 출근을 하지 않은 첫 날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떠난곳이 남이섬이었다. 경상도 말투의 계란빵 아저씨. 기나긴 4년간의 치열했던 항해 후 도착한 곳 '한적함'이 그분에게서 느껴졌다. 저는 당신의 단조로운 삶에 감격했습니다.
dentalzzang
2005-01-01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