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위에서 비봉에 올랐습니다. 비봉을 오를 때마다 두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기고 올라서도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저 멀리 서울 도심이 두고온 걱정을 생각나게 하니까요.
따사행
2004-12-31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