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나 보내는 마음은 우울했었지만, 올 한해는 유달리 머리부터 꼬리까지 참담할 지경으로 우울했었던 것 같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에게 복된 새해가 되도록, 올곧은 마음의 초점을 잘 모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jeri
2004-12-31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