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샷. 친구들이 1년을 정리하는 그림전시회를 열었다. 역시 가장 흐믓한 시간은 뒷풀이의 시간..... 노화가와 함께 서스럼없이 팔장을 낀 이 여인이 마시는 것은 다름아닌....한해동안 수고로왔던 "우정"이었다. 피터팬을 닮은 여인....! 마흔여섯의 나이가 전혀 실감나지 않는 여인.....! 아내 또한 나와 같이 그녀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dessin
2004-12-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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