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입니다.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어 보이는 일들을 아무 군말없이 묵묵하게 수행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사진 한장 찍어도 좋겠냐는 물음에 활짝 웃으며 포즈까지 취해주는 순수한 마음씨가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부디 낮선 이국 땅에서 바라는 결실을 거두고 고국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마이너
2003-07-01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