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예고없이 찾아온 그리운 마음은 특히나 어둠으로 둘러쌓인 한밤중에 찾아온 그 마음은 가슴 속에 뭔가를 옥죄는 듯 숨을 쉴 수 없게합니다... 숨쉬기는 힘들기만한데 가끔씩 한숨이 나옵니다... 한숨은 한이 맺혀서 나온다는데... 덕분에 숨쉬기는 좀 나아집니다 큰일입니다... 그러다 뭔가를 계속 써내려갑니다 내속에 살고있는 누군가를 내보내려고 '나가는 곳은 이곳'이라고 말하듯 계속 써내려갑니다... 새아침이 밝을날도 머지않았는데 왜이리도 그리운게 많은지... 아침이오면 난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방긋 웃을 것입니다...
chorok
2004-12-30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