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예고없이 찾아온 그리운 마음은
특히나 어둠으로 둘러쌓인 한밤중에 찾아온 그 마음은
가슴 속에 뭔가를 옥죄는 듯
숨을 쉴 수 없게합니다...
숨쉬기는 힘들기만한데
가끔씩 한숨이 나옵니다...
한숨은 한이 맺혀서 나온다는데...
덕분에 숨쉬기는 좀 나아집니다
큰일입니다...
그러다 뭔가를 계속 써내려갑니다
내속에 살고있는 누군가를 내보내려고 '나가는 곳은 이곳'이라고 말하듯
계속 써내려갑니다...
새아침이 밝을날도 머지않았는데
왜이리도 그리운게 많은지...
아침이오면
난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방긋 웃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