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가면.... 국도의 한 길가에 오래된 집이 있다. 기울어지는 벽과 지붕을 받치고 있는 나무기둥.... 아주 어릴적에 우리 외갓집은 시골학교 앞에서 조그만 문방구를 했었다. 옛생각을 나게 하는 풍경.... 달리는 차를 멈추고 한장을 담았다.
구름처럼...바람처럼...
2004-12-29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