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녀 열흘 전 쯤...정동진으로 집사람과 함께 여행을 다녀 왔읍니다. 바다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3살박이 아이의 얼굴에 무슨 생각이 그리 많은지... 앞으로 거쳐가야 할 빠듯한 자신의 미래를 본걸까요. 산과 바다 구름,바람 이들과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게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한슬아빠
2004-12-28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