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뚱어 낚시꾼 한여름 짱뚱어를 잡고 있는 낚시꾼의 모습입니다. 낚싯대가 너무 길어 모두 잡으면 사람이 작아 보여 잘랐습니다. 짱뚱어는 간조 때에는 개펄을 살금살금 기어 다니면서 먹이를 먹고 만조 때에는 굴을 파고 숨어 있습니다. 공기호흡에 의하여 육지와 바다를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몸의 길이가 18㎝ 정도 됩니다. 낚시꾼은 뻘배를 타고 다니면서 홀치기로 잡는데 대단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짱뚱어탕 맛이 일품입니다. 여름에 순천만에 오시면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2004.8.20 순천 와온에서
김자윤
2004-12-2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