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향 생 각... 제 고향은 서울입니다. 지금은 주소는 있지만 갈수없는 곳입니다. 모두 허물어 지고 이제는 새로운 고층아파트가 들어서 있지요... 하지만 시골의 이런 풍경을 보노라면 아련히 떠오릅니다. 등하교길 반가히 맞아주던 누렁이 넓은 들판에 세워진 아버지의 경운기 그리고 고향길에 목청껏 울어주던 까치의 노래소리가. 고향이란 이런느낌이 아닐까요?
cihvirus
2004-12-28 00:21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