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오늘도 걷는다. 힘에 겨워 눈앞이 아득해도 걸어야만 한다. 그 길의 끝에선 가녀린 겨울나무 하나 오늘도 날 기다려준다.
JEFF LEE(이영준)
2004-12-28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