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아내는 어떤 어떤 성격을 가진 동물이이라도 눈만 한번 마주치면 유순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난폭한 강아지도 처음 보는 원숭이도 동물원의 어떤 동물도 그녀앞에선 친구처럼 유순해 진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대화를 하는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지난 늦여름 시골 개울가 근처에서 찍은 그녀와 고추잠자리와의 교감?을 담아봤다. *처음 올려보는 사진이네요..^^
착한공산당
2004-12-27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