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나를 버려졌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나는 버려져도 버려진것이 아닌.. 노후를 즐기는 늙은 배에 불과해요. 나와함께한 그사람을 추억하며. 온화한 바다도, 거칠은 바다도, 슬픈 바다도, 기쁜 바다도.... 하루에 추억 하나씩 곱씹고 곱씹은 뒤에.. 더이상 추억할것이 없다면... 없대도.. 아무것도 없대도.. 다시 추억으로 시작하지요 뭐... 다시 그렇게 그사람과 온화한 바다와, 거칠은 바다와, 슬픈 바다와, 기쁜 바다를..
jamie♡
2004-12-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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