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장수할머니 속초 청호동에서 40여년을 생선 장사 하시는 할머니가 계신다. 동네 아주머니들을 보시면 "애미야 생선 사라" 라는 말씀이 공통이다. 사진 찍자는 말씀드렸더니 돈 내밀며 생선 달라는 아주머니의 말씀에 "애미야 잠깐만 기다려려이" 하시면서 날보고 "얼러~찍소~"라는 짙은 함경도 사투리가 귀에 선~ 합니다.
신우/김정일
2004-12-2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