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고 싶은 날... 마치 계절처럼 '그것이 있었나.' 기억이 까마득해질 때면 한 번씩 들려오는 소식 그 사람이 그런대로 잘 지낸다는 말에 내가 우울해진다면, 내가 아직 그 사랑을 놓지 못했다는 그런 증거인가요? 혹은 내가 나쁜 사람이거나 혹은 미련하거나? .... 길어지는 그리움이 원망으로 변하기 전에 어서 다시 누군가를 만날 수 있기를... 다시, 꿈을 꾸고 싶은 날이예요.
HYUNY~
2004-12-27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