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July, 2004 / 구로동 어딘가에서... 사진기를 들고 여기 저기를 헤매고 다닐때 피곤이 가득한 누군가가 퇴근하는 모습을 봤다. 일요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나에겐 편안한 휴식 이었지만 그에겐 힘든 하루 였을것이다. 그래서 인지 그가 타고온 낡은 오토바이가 어쩌면 퇴근이라는 위안의 매개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지난 사진을 정리하다가....
靑沿...
2004-12-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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