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남는다는 것 다 갔습니다. 벼를 털던 농부도 소란한 소리의 탈곡기들도.... 나락을 주워먹던 참새들도. 그들판에 홀로 남아있습니다. 내년이면 또 갔던 그들도 오겠지요. 그럼 난 외롭지 않겠지요...
좋은세상
2004-12-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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